마이리얼트립, 30분 내 현지 한국인 가이드 매칭 ‘현지 도우미’ 서비스 시작
도쿄 시범 운영…북유럽·남미 등 글로벌 확대 예정
해외 자유여행 중 낯선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할 때, 이제는 30분 안에 현지 한국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마이리얼트립이 8월 11일, 자유여행자와 현지 거주 한국인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온디맨드 매칭 서비스 ‘현지 도우미’ 시범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사전 예약 없이 30분 내 연결
‘현지 도우미’는 여행자가 앱을 통해 요청하면, 30분 이내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한국인 도우미와 매칭됩니다.
- 주요 지원: 통역, 길 안내, 관광지 소개, 긴급 상황 대응
- 시범 지역: 일본 도쿄 신주쿠·시부야
- 이용 조건: 본인 인증 완료 + 여행 예약 내역 또는 현지 접속 기록 보유
- 이용 가능 인원: 최대 4인, 최소 1시간부터
이 서비스는 낯선 곳에서 당황스러운 상황이 발생했을 때, 빠른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믿을 수 있는 도우미
마이리얼트립은 현지 도우미를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했습니다.
- 거주 기간
- 직업 및 언어 능력
- 유사 가이드 경험
등을 평가해, 현지 정보를 잘 알고 소통을 즐기는 사람들로 구성했습니다.
여행자는 마치 현지에 사는 지인과 함께 여행하는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이리얼트립 앱 가입 및 이용 방법
- 앱 다운로드 –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마이리얼트립’ 설치
- 회원 가입·본인 인증 – 휴대폰 번호나 이메일 가입 후 실명 인증
- 여행 일정 등록 – 예약 내역 추가 또는 현지 접속 시 자동 인식
- 현지 도우미 요청 – 통역·안내 등 필요 내용을 입력하면 30분 내 매칭
올해 안에 구매·배달 심부름, 병원·관공서 동행, 맛집 줄서기, 짐 보관 등 생활 밀착형 기능이 추가됩니다.
또한 도쿄를 시작으로 북유럽, 남미, 인도, 이집트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