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 성지, 울진 해변에서 즐기는 ‘슈퍼 어싱’
울진의 청정 백사장에서 즐기는 건강한 한 걸음
왜 울진이 맨발걷기 끝판왕인가?
울진은 전국에서 가장 미세먼지가 적은 청정 공기 도시입니다. 2023년에는 환경부로부터 Good Air City로 인증받았습니다. 여기에 121km에 달하는 해안선, 고운 백사장, 해송 숲, 기암절벽까지!
그 자체로 걷기만 해도 힐링인데, 바닷가에서 하는 맨발걷기는 ‘슈퍼 어싱’이라 불릴 만큼 효과가 배가됩니다.
추천 코스 1, 월송정 해변길
붉게 물든 노을 아래, 해송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길
- 코스 길이: 약 1.5km (왕복)
- 특징: 흙길 + 백사장 조합, 해송 숲 그늘, 노을 명소
- 편의시설: 세족대, 휴게공간, 운동기구, 야간 조명, CCTV
팁: 해질 무렵에 걷기를 추천합니다. 붉게 번지는 하늘과 파도 소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요. 밤에는 조명이 반짝이며 마치 별빛이 길을 안내하는 듯합니다.
추천 코스 2, 후포해수욕장 & 마을 연결길
일몰과 야경을 동시에 즐기는 ‘어싱 명당’
- 코스 길이: 해변 1.2km + 마을길 1.4km
- 특징: 백사장 어싱 + 야간 경관 조명
- 편의시설: 신발장, 세족장, 안내판
팁: 일몰 시간에 맞춰 걷기 시작하면, 등기산 공원의 조명과 스카이워크 불빛이 어둠 속 바다 위를 수놓습니다. 인생샷 건지기 좋은 스팟!
특별 체험, 해변 노르딕워킹
양손에 스틱을 잡고 걷는 노르딕워킹은 상·하체를 동시에 쓰는 전신 운동입니다.
후포해수욕장의 모래사장은 염분·유익균·미네랄이 풍부해 발바닥으로 전해지는 어싱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코스 추천: 맨발로 파도를 느낀 후, 스틱을 쥐고 마을길까지 이어 걷기 → 최고의 ‘건강 풀코스’
울진명품 맨발걷기
월송정 → 해송 숲길 → 백사장 어싱 → 후포해수욕장 → 등기산 스카이워크
맨발로 걷는 순간, 울진의 바다와 땅이 전하는 건강 에너지가 온몸으로 스며든다.
이번 여름, 슈퍼 어싱으로 몸과 마음 모두 리프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