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연금처럼 받는 제도 전면확대(5개사 → 19개사 확대)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연금처럼 받는 제도, 2026년 1월부터 전 생보사 확대
사망보험금을 사망 후가 아닌, 살아 있는 동안 연금처럼 받을 수 있다면?
이제 일부 보험사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2026년 1월부터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이 모든 생명보험사로 확대됩니다. 금융당국은 이 제도를 고령층의 새로운 노후 소득 수단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이란?
사망보험금 유동화란,
종신보험 가입자가 사망 시 유족에게 지급될 보험금 일부를 생전에 나눠 받는 제도입니다.
쉽게 말해,
- 사망 후 일시금 지급 ❌
- 생전에 연금 형태로 분할 수령
이 가능합니다.
2026년 1월부터 무엇이 달라질까?
✔ 전 생명보험사로 확대
- 기존 5개사 → 19개 생명보험사 전체
- 대상 계약 약 60만 건
- 가입금액 기준 약 25조 6천억 원 규모
해당 제도는 금융위원회 주도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누가 신청할 수 있나? (신청 조건 정리)
다음 조건을 충족하면 신청 가능합니다.
- 만 55세 이상
- 보험료 납입 완료
- 종신보험 가입자
- 기존 상품·신규 상품 모두 가능
이미 가입한 오래된 종신보험도 대상이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실제로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실제 수치 공개)
제도 도입 이후 실제 이용 데이터도 공개됐습니다.
- 신청 건수: 1,262건
- 초년도 지급액: 57억 5천만 원
- 1인당 평균 지급액: 455만 8천 원
- 월 환산 시 약 37만 9천 원
이는 **노후 적정생활비(월 192만 원)**의 약 20% 수준입니다.
국민연금 수령 전 은퇴 초기 소득 공백을 메우는 용도로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입니다.
신청자의 평균은?
- 평균 연령: 65.3세
- 평균 유동화 비율: 89.4%
- 평균 연금 지급 기간: 7.8년
보험금 규모가 크지 않아도
유동화 비율을 높이고 지급 기간을 줄여 현금흐름을 확보하는 선택이 많았습니다.
신청·중단·재신청도 가능할까?
가능합니다.
- 신청 후 중단 가능
- 중단 후 재신청 가능
- 유동화 비율·기간 자유 조정
개인의 노후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비대면 신청도 가능해진다
그동안은
❌ 고객센터·영업점 방문 필수
였지만,
2026년부터는
- 비대면 신청 허용
- 유동화 비율·기간별 시뮬레이션 제공
- 주요 사항 의무 설명 강화
보험사별 일정
- 한화생명·미래에셋생명: 1월 2일
- 신한라이프: 1월 30일
앞으로 더 좋아진다? (월 지급형 도입)
현재는 연 1회 지급이 기본이지만, 2026년 3월부터
- 월 지급형 연금 도입
- 기존 연 지급형 가입자도 전환 가능
또한,
- 헬스케어·요양 연계 서비스형 상품
- 치매 관련 신탁·보험 상품
까지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사망보험금 유동화,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국민연금 수령 전 소득 공백이 있는 분
- 종신보험은 있지만 현금 활용이 어려운 분
- 노후 생활비를 조금이라도 보완하고 싶은 분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은 ‘사망 후 보험금’을 ‘생전 연금’으로 바꾸는 제도이며, 2026년 1월부터 전 생명보험사에서 이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