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들이 찾은 맛집 메뉴 ‘대구탕, 국수,청국장, 삼계탕’
1. 이재명 대통령이 찾은 삼각지역 ‘자원대구탕’
이재명 대통령은 2025년 6월, 용산 대통령실 인근 삼각지역에서 1979년부터 이어온 자원대구탕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얼큰하고 깊은 맛의 대구탕으로 유명하며, 대구내장탕, 대구튀김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입니다. 2대째 운영하는 이 가게는 맛집 프로그램에 다수 소개됐고, 매일 09:30부터 23:00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됩니다.
- 위치 : 삼각지역 인근
- 대표 메뉴 : 대구탕, 내장탕, 대구튀김
- 영업시간 : 09:30~23:00 (연중무휴)
2. 윤석열 전 대통령 단골 ‘옛집국수’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2년 대통령실 근처에서 즐긴 옛집국수는 칼국수, 비빔국수, 수제비, 김밥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전통 국숫집입니다. IMF 시절 ‘무전취식자에게 천천히 가라’는 따뜻한 배려 사연으로 유명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 위치 : 대통령실 인근
- 대표 메뉴 : 칼국수, 비빔국수, 수제비, 김밥
- 영업시간 : 10:00~21:00 (일요일 휴무)
3.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삼청동 청국장집
문재인 전 대통령은 참여정부 시절부터 단골로 찾았던 삼청동 청국장집을 2019년 취임 2주년 때 다시 방문했습니다. 청국장과 제육볶음이 인기 메뉴이며, 연합뉴스 영상에도 방문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 위치 : 청와대 인근 삼청동
- 대표 메뉴 : 청국장, 제육볶음
- 영업시간 : 11:00~21:00 (명절 휴무)
4.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복궁 ‘토속촌 삼계탕’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주 찾았던 경복궁역 인근 토속촌 삼계탕은 한옥 스타일의 전통 식당으로, 복날에는 하루 수천 그릇의 삼계탕이 팔립니다.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인기 명소이며, 프레시지와 협업해 시즌 삼계탕 3만 개 판매 기록을 세웠습니다.
- 위치 : 경복궁역 인근
- 대표 메뉴 : 삼계탕, 산삼 삼계탕
- 영업시간 : 10:00~22:00 (연중무휴)
지금 방문해도 좋을까?
네 곳 모두 현재 정상 영업 중이며, 서울을 방문한다면 꼭 들러볼 만한 전통과 스토리를 갖춘 맛집입니다. 대통령들의 방문은 단순한 식사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어, 각 가게는 서민적이고 진솔한 매력을 간직합니다.
역대 대통령들이 직접 선택한 서울 맛집들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진짜 ‘서민 맛집’입니다. 전통의 맛과 따뜻한 이야기가 있는 이곳에서 특별한 하루를 경험해 보세요.